삼시세끼 유해진
'삼시세끼' 유해진이 비바람에 식사 준비를 하던 중 폭발했다.
9일 방송된 tvN '삼시세기-어촌편' 시즌2에서는 다시 만재도에 입도하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랜 시간 후 만재도에 도착한 차승원은 "일부러 이런 날 온거지?"라며 "비가 너무 많이 온다"며 걱정했다.
실제 이들이 만재도에 도착하자마자 여름이라곤 믿기지 않는 폭우가 쏟아졌고, 이에 제작진은 '날씨부터 단단히 망한 느낌'이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안겼다.
계속되는 폭우에 점심을 준비하던 차승원는 "밥은 어떻게 해먹냐"며 걱정했고, 두 사람은 황급히 천막을 치고 천막 아래 아궁이를 옮겨놓고 불을 지폈다.
특히 쉽지 않은 첫 식사준비하던 유해진은 "정말 지X을 하는 구나 진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 두 사람은 폭풍우를 뚫고 부추전과 토마토 설탕절임으로 군침도는 밥상을 차려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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