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박정웅(25)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박정웅은 1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 복싱 라이트 플라이급(46∼49㎏)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파울로 산토스 카르발(29·병장)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대회 14번째 금메달을 모은 가운데 연성모(25·일병), 김주성(26·병장), 심현용(26·일병), 양희근(25·병장)이 줄줄이 남자 복싱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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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박정웅(25)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박정웅은 1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 복싱 라이트 플라이급(46∼49㎏)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파울로 산토스 카르발(29·병장)을 2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이 이번 대회 14번째 금메달을 모은 가운데 연성모(25·일병), 김주성(26·병장), 심현용(26·일병), 양희근(25·병장)이 줄줄이 남자 복싱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