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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이엘리야, ‘분노+애잔함’ 부르는 반전 열연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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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사랑에 대한 갈망과 야욕을 지닌 백예령 역으로 반전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녀가 선보이고 있는 마성의 차도녀 백예령 캐릭터의 매력들을 집중 분석해 보았다.

#. 분노의 이글아이! 살벌 카리스마로 시청자 넉 다운!

이엘리야(백예령 역)는 청초한 외모와 상반되는 매서운 눈빛과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과감한 행동들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여기에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불꽃 눈빛은 인물간의 갈등과 대립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 극의 전개를 더욱 쫄깃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이다.

#. 사랑 앞에 눈물 짖다! 연민+동정심으로 여심 공략!

이엘리야는 과거 신다은(황금복 역)의 연인이었던 김진우(서인우 역)를 짝사랑한 바 있다. 당시 홀로 짝사랑의 아픔을 감당해야만 했던 그녀는 10년이 지나 정은우(강문혁 역)와 혼인했음에도 그의 사랑을 갈망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애잔케 했다. 이처럼 이엘리야는 사랑 받고 싶은 백예령 캐릭터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상상 초월 반전 두 얼굴! 소름 돋는 활약의 연속!

극 중 야망 가득한 이엘리야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우월한 미모와 청순미를 앞세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특히, 자유자재로 변하는 그녀의 표정들은 드라마 속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켜 극의 몰입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이렇듯 반전 열연과 팔색조 매력으로 일일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엘리야가 앞으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1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남편 정은우와 팽팽한 부부 갈등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시댁에서 쫓겨나자 그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눈물까지 쏟아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도 무장해제시킨 배우 이엘리야는 오늘(2일)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