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유빈-효린
가수 유빈과 효린의 디스 배틀 빅매치가 성립됐다.
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디스 배틀 상대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유빈과 효린의 디스 배틀이 성사됐다.
이날 산이는 "6, 7번 트랙 미션으로 가기 위해선 한 가지 거쳐야 할 미션이 있다. 이번 미션은 1:1 디스 배틀이다"며 디스 배틀 상대를 선택하라고 밝혔다.
이에 길미가 트루디에 지원하며 자동으로 유빈과 효린의 빅매치가 성사됐다. 유빈은 제작진에게 "와, 시청률 대박 터지겠네요"라며 환하게 웃어보였고, 효린 역시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받아들여야죠"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유빈은 "이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 "탈락후보가 되고 싶지 않으니 이기려는 마음으로 임해야죠"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빈은 "아무래도 잃을 걸 따지면 제가 잃을 게 훨씬 더 많지 않을까요? 그런 책임감의 무게가 다른 것 같다"고 밝혔고, 효린은 "준비 잘해 오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헤이즈와 캐스퍼는 "이건 대박이다. 언제 효빈과 유린이 서로를 디스하는 걸 보겠냐"라며 환호를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