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대회 1호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국군체육부대 남자 유도 대표팀은 3일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4대1로 제압하며 동메달을 획득, 대회 첫 메달을 얻었다.
첫 금메달의 주인공은 브라질이었다. 브라질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여자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 폴란드를 5대0으로 완파하며 첫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