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7위를 유지했다.
FIFA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여자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1838점으로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17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는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 일본(4위), 북한(6위), 호주(9위), 중국(15위)에 이어 다섯 번째다. 북한은 두 계단 상승, 중국은 한 계단 추락했다. 한국과 일본, 호주는 순위에 변화가 없었다.
미국이 지난 7월에 이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가 각각 2, 3위로 뒤를 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