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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며느리' 다솜, 인기 확 달라졌다! 인지도 굴욕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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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다솜(씨스타)의 위상이 달라졌다.

KBS2 월화극 '별난 며느리' 측은 7일 촬영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차례 인지도 굴욕을 당했던 한물 간 걸그룹 루비 리더 오인영(다솜)이 인기 아이돌로 환골탈태한 모습이 담겼다. 오인영은 자신을 보고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자 이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또 함께 기념 사진을 찍으며 윙크를 하거나 손 키스를 날리는 등 깜찍 발랄한 애교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별난 며느리' 7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갓집을 떠나려는 오인영에게 가상 남편 차명석(류수영)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