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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챙기는 탁PD" 공효진-아이유, 다정한 친자매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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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사' 공효진과 아이유가 친자매처럼 챙겨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29일 중국 팬들이 온라인에 공개한 사진에는 중국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듀사'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공효진과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과 아이유는 '프로듀사'에서 각각 예능국 8년 차 베테랑 '뮤직뱅크' PD 탁예진,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마음은 여린 얼음공주 톱스타 신디 역을 맡아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친자매 케미로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공효진과 아이유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공효진은 옆에 선 아이유의 머리가 헝클어지지 않게 직접 손으로 매만져주고 있고, 아이유도 공효진에게 찰싹 붙어서 머리를 맡기는 귀여운 여동생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프로듀사'의 중국 소후TV 방영을 기념해 이뤄진 것으로 공효진, 아이유, 김수현 외에도 표민수 PD, 서수민 PD, 박지은 작가 등도 함께했다.

한편 중국 소후닷컴은 지난 5월 부산 콘텐츠마켓에서 '프로듀사'의 판권을 편당 20만 달러 (한화 약 2억 1840만 원) 선으로 계약을 체결해 중국 내 온라인 방영권을 선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