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셋째 주(13일~ 19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주 베스트룩은 '아이돌의 출근길 패션' 특집입니다. 브라운관을 통해 완성된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 그들이지만, 그들에게도 분명 출근길은 물론 출근패션 역시 존재한다는 사실! 친근해 더욱 매력적인, 개성있는 출근 스타일링을 보여준 걸그룹 멤버들 중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공동입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3번 원더걸스의 예은입니다.
▶하이웨이스트 숏 데님에 네이비 티셔츠, 그리고 화이트 스니커즈. 스트리트 감성의 전형적 스타일링~ 바디라인이 드러나면서 섹시함까지 느껴진다. (정두영 디자이너)
▶노출은 없지만 피트되는 티에 데님 숏츠로 베이글 매력발산. 여기 화이트 스니커즈와 옐로우백으로 상큼함까지!!!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기본아이템에 충실한 최상의 콤비 착장, 네이비컬러 톱과 데님 팬츠에 시원해 보이는 액세서리 백과 슈즈로 마무리해 산뜻한 느낌까지 연출.(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두번째 주인공은 4번 원더걸스의 선미입니다.
▶빈티지한 그레이워싱 진에 화이트 티에 블랙 워커. 심플하지만 세련된 룩에 블랙 빅백까지 ~~(서수경 스타일리스트)
▶시크Chic 하고 싶은가? 무채색 계열로 무장하자~ 그레이 워싱 데님과 블랙워커와 화이트 탑까지. 시크함과 섹시함의 믹스매치 굿 !(정두영 디자이너)
3위는 1번 원더걸스의 유빈입니다.
▶페도라야말로 민낯을 가려주며 스타일 지수를 업해주는 잇 아이템.(남윤희 '애비뉴엘' 편집장)
▶민소매 스웨터에 하이 웨이스트 숏 데님은 섹시함과 건강미의 상징. 거기에 구리빛 피부까지 완벽한 프로포션 Proportion~ (정두영 디자이너)
나머지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2번은 원더걸스의 혜림, 5번은 티아라의 지연, 6번은 나인뮤지스의 경리입니다. 다음 주를 기대해주세요.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