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FC가 4경기 연속 무승에 허덕였다.
이랜드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강원FC와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로써 이랜드는 11승7무7패(승점 40)를 기록, 같은 날 상주 상무(승점 48)와 0대0으로 무승부를 거둔 수원FC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이랜드 +11, 수원FC +2)에서 앞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이랜드는 8일 수원FC에 1대3으로 패한 뒤 상주전(1대1 무)과 부천전(1대3 패)에 이어 4경기째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