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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송창의, 모태 귀공자 포스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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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배우 송창의가 남다른 수트 패션으로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김정은(정덕인 역)을 향한 애절한 순애보로 매주 주말 극장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송창의(강진우 역)가 모태 귀공자다운 포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던 교사였던 송창의는 어느 덧 가계를 이어 회사를 경영하게 된 만큼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매 회 눈이 호강하는 그의 수트 패션은 드라마 속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송창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경영인 강진우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아우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고 있다. 여기에 운동을 통해 다져진 다부진 몸과 큰 키로 남다른 핏까지 자랑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는 상황.

이처럼 송창의는 강진우표 상남자 매력을 상승시키는 패션으로 보는 재미까지 톡톡하게 책임지고 있어 남은 전개를 통해 또 어떤 활약을 펼쳐나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진우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큰 형 진한(최종환 분)을 만나 부둥켜 안고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송창의의 수트 패션 6종 세트 공개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는 MBC '여자를 울려'는 오는 22일(토) 저녁 8시 45분에 37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