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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태연, 붕붕이 타고 스튜디오 질주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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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소녀시대 태연이 아동용 장난감 차에 탑승한 채 스튜디오를 질주해 폭소를 유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정규 5집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가 출연한다.

이날 태연은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를 함께 하던 중 '주차 실력'이 특기로 공개되었는데, "고향 전주까지 자주 운전을 하다 보니 늘게 됐다"라며 본인의 운전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태연은 '주차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아동용 장난감 차에 자연스레 탑승해 조작법을 익혔고, 이를 본 MC정형돈과 데프콘은 "여기에 성인이 들어간 것은 태연이 처음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역시 앙증맞은 장난감 차에 탑승한 태연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편 장난감 차에 탑승해 동심으로 돌아간 것 마냥 "너무 재밌다"를 연발하던 태연은 능숙한 솜씨로 단번에 후방주차를 성공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스튜디오를 한 바퀴 도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꼬마 자동차 붕붕이'를 탄 꼬꼬마 리더 태연의 깜찍한 드라이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