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고향인 일본 방문에 감격했다.
18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재외 한국학교인 일본 동경한국학교를 찾은 그룹 MIB 멤버 강남, 가수 김정훈, 방송인 정준하, 배우 심형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평소 좋아하는 도라에몽의 고향인 일본 방문에 감격했다.
이에 첫 일본 행을 앞두고 심형탁은 휴대전화를 이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구입처를 미리 확인하는 등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정준하는 "드디어 네가 도라에몽의 고향으로 가는구나"고 말했고, 심형탁은 "우리 일본에 가면 아키하바라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꼭 가야한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