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변함 없는 민낯 미모를 뽐냈다.
MBC 라디오 측은 8월12일 공식 트위터에 "써니의 FM데이트 꽃밭의 DJ, 그 마지막 날은 구하라와 함께~ 민낯에서도 반짝반짝 빛이 나죠? 초코칩쿠키 같은 달콤한 목소리"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DJ 석에 앉아 손으로 양 볼을 감싼 꽃받침 포즈로 살짝 미소짓고 있다. 구하라는 민낯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구하라는 이날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써니를 대신해 일일 DJ로 출연했다.
생애 첫 DJ 도전이었던 구하라는 방송 내내 청취자들의 사연에 귀기울이고 설레임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에는 배우 윤소희, 11일 나인뮤지스 현아가 DJ로 활약했다. 13일 방송부터는 써니가 다시 DJ석에 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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