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공병 배우 이규한이 꿀 같은 휴식을 만끽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진짜 사나이 최초로 포상 외출을 얻은 이규한이 멤버들과 함께 강원도 화천 시내로 외출에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간편 조립교 구축대결에 이은 공격단정 훈련에서도 승리의 깃발을 거머쥔 이규한은 패배한 청팀에게 "숟가락으로 저었어?" 라는 얄미운 발언으로 김영철을 분노케 해 다른 멤버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 훈련 승리 포상으로 멤버들과 영외외출에 나선 이규한은 팀의 총무를 맡아 화천 시내에 있는 다방부터 군인들 사이에 유명 맛집까지 돌며 신개념 먹방을 선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또한 복귀시간이 다가오자 급하게 노래방에 들어가 빅뱅의 '베베(BAE BAE)'를 선곡하는 특급센스를 발휘해 장병들은 물론,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규한이 출연중인 MBC 예능<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