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이찬오 결혼
김새롬 이찬오 결혼 소식을 접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두 사람에게 무려 10만 포인트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새롬과 이찬오 결혼이 검색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현카의 날카로운 분석팀은 이분들이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프로포즈를 했음을 밝혀냄. 프로포즈와 승낙의 메모지에 있는 마크가 그 증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설립취지와는 다르게 사용했음은 심~히 유감이나 결혼을 축하드리는 뜻에서 두 분께 십만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멋있는 커플이 돼주세요"라고 전했다.
문제의 사진은 앞서 김새롬이 공개한 것으로, 이찬오 셰프가 다이아 반지 그림으로 프로포즈한 것. 그림에는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이 적혀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YES'라는 글이 적혀 있어 둘의 결혼을 암시했다.
소속사 측은 스포츠조선과의 통화에서 "김새롬 씨가 셰프 이찬오 씨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을 따로 올리지는 않고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간단한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은 뒤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만난지 3개월여만의 폭풍 같은 결혼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