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서 짬뽕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친 가운데, 짬뽕 칼로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짬뽕 1인분 칼로리는 788kcal로, 자장면 칼로리(864kcal)보다 다소 낮지만, 외식메뉴 중에서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축에 속한다. 냄비우동(702kcal), 메밀국수(456kcal), 비빔국수(425kcal), 잔치국수(420kcal), 냉면(540kcal) 칼로리는 짬뽕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짬뽕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짬뽕집 첫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짬뽕집이 소개됐다.
이 곳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40년 경력의 화교 주방장이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000원에 맛볼 수 있는 옛날 짬뽕과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 인기다.
짬뽕집 중 두 번째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짬뽕집이 소개됐다. 이 집은 1945년 개업한 평택의 유명 짬뽕집 점주의 아들이 운영하는 집으로 유명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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