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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카페 영남지사·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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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가 20일 영남지사 및 아카데미를 오픈했다. 오드리헵번 카페에 따르면 영남지사 및 아카데미는 최신 시설은 물론 본사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지사 설립의 취지는 서울 본사와 영남지사를 통해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는 뜻과 함께 프랜차이즈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교육과 관리, 점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위한 일환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본사에 대한 신뢰다. 본사를 믿고 사업을 시작하는 점주들에게 오픈 후, 본사의 매장관리는 중요한 필수 사항이다.

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오픈 교육과 관리에 있어 본사와 멀리 떨어져있는 지방 매장들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지속적인 매장관리가 중요시 되고 있어 오픈 교육은 물론, 리콜 교육 진행까지 매장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도심 속 정원'의 컨셉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오드리헵번의 감성적인 부분을 공간에 표현하고 있는 스토리 있는 카페다. 세계 최초로 오드리헵번 재단의 단독 라이센스를 취득해 운영되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전국에 2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진주시와 세종시, 충남 당진시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