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쿡방 열풍의 중심에 있는 이연복 셰프의 요리를 방송에서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22일 밤 10시 50분부터 65분 동안 '이연복 셰프의 대가 칠리새우 &동파육 세트'를 판매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연복 셰프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제품 개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요리 실력과 입담을 뽐낸다.
이연복 셰프는 각종 TV 요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쿡방' 열풍의 중심에 있는 주인공으로, 화려한 요리 실력은 물론 뛰어난 입담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맛집으로 유명한 중식당 '목란'의 대표 셰프로 '중식 대가'로도 알려져 있다.
현대홈쇼핑이 이연복 셰프와 함께 기획한 이번 '칠리새우·동파육 세트'는 이연복 셰프의 명성을 걸고 그만의 요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14㎝ 내외의 중간 크기 이상의 새우를 엄선, 감자와 옥수수 전분을 사용한 튀김 옷을 입혀 고급스러운 칠리새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표고버섯 추출물과 국내산 청양고추, 양파, 마늘 등을 사용하고 매실 엑기스로 감칠맛을 높인 소스 또한 일품이다. 동파육 역시 국내산 삼겹살 만을 가마솥 방식으로 조리해 부드러운 육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칠리새우·동파육 세트'가 6만9900원, '칠리새우 세트'는 5만9900원이다.
김구환 현대홈쇼핑 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비밀 레시피로 만들어진 칠리새우와 동파육을 선보여 집에서 뿐만 아니라 휴가지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며 "'쿡방의 대세' 답게 홈쇼핑 방송에서도 화려한 요리 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