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마이크로닷 산체스
그룹 팬텀의 래퍼 산체스가 쇼미더머니에 도전한 친동생 마이크로닷을 응원했다.
산체스는 17일 '컬투쇼'에 출연한 자리에서 "친동생이 쇼미더머니에 출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DJ컬투가 동생에 대해 묻자 산체스는 "마이크로닷, 도끼랑 팀이었다"라며 "동생이 랩을 하는 것을 보면 대견하고 기특하다. 내가 많이 도움을 주기도 한다"라고 답했다.
마이크로닷은 현재 방송 중인 Mnet '쇼미더머니'에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산체스의 동생 마이크로닷은 지난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올블랙의 멤버로 활동, 형 산체스보다 오히려 먼저 데뷔했었다.
역시 쇼미더머니에 출전중인 한해와 함께 팬텀으로 활동중인 산체스는 최근 버벌진트-범키와 함께 한 '싫대'를 발표하고 활동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