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정의윤(29)이 모처럼 1군에 올라왔다.
양상문 LG 감독은 8일 잠실 롯데전을 앞두고 정의윤을 1군 콜업했다. 대신 좌타자 김용의를 1군 말소했다.
정의윤은 지난 5월 8일 타격 부진으로 1군 말소됐었다. 딱 2개월만에 1군 엔트리에 다시 올라왔다.
정의윤의 올해 1군 성적은 타율 2할6푼4리, 5타점을 기록했다.
정의윤의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2할9푼1리, 1홈런, 7타점이다.
김용의는 최근 10경기 타격감이 좋지 않았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