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된다.
20일 가요계에 따르면 조성모의 아내 구민지 씨는 현재 임신 5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태교에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조성모 부부는 3년 열애 끝에 지난 2010년 11월 결혼했다.
한편, 조성모는 1998년 '투 헤븐'으로 데뷔해 '불멸의 사랑', '아시나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200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구민지 씨는 탤런트 출신으로 한때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