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즉석복권 스피또1000 22회차 발행과 함께 캐치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피또1000 22회차는 '캐치미와 함께 금고를 열어라' 컨셉으로 '행운의 숫자 맞추기' 게임방식을 적용했다. 1단계 게임은 암호 숫자와 구매자의 숫자 4개 중 1개가 일치하면 복권에 기입되어 있는 당첨금을 지급하고, 2단계 게임은 금고 모양의 스크래치를 긁었을 때 4개의 칸 중 한 칸에 같은 숫자가 나올 경우 기입된 당첨금을 준다.
스피또1000 22회차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당첨금 지급기한은 2016년 10월 31일까지다. 최저 당첨액은 1000원, 최고 당첨액은 5억원이다.
또한 나눔로또는 스피또1000 22회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캐치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복권에 그려진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게임을 실행하여 당첨되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첨자에게는 천 원 상당의 파워볼 쿠폰 1매 혹은 클로버칩 1000개를 지급한다.
한편, 나눔로또는 16일부터 스피또2000 18회차도 선보인다. 총 3개의 도안으로 선보이는 이번 회차는 행운 음식 또는 숫자를 제시하고 4개의 칸을 긁어 하나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지급한다. 스피또2000은 1등이 연속으로 배치되어 세트로 구입시 당첨금은 최대 20억원이다.
스피또는 즉석식 인쇄복권으로 당첨 확률(1/400만 혹은 1/500만)이 로또복권보다 약 2배나 높다. 1등에 당첨되면 나눔로또 본사를 방문해 당첨금을 수령하고, 2등부터는 등위에 따라 전국의 농협은행 혹은 복권판매점을 방문해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 당첨 판매점 정보는 나눔로또 홈페이지(www.nlotto.co.kr) 당첨결과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