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 소닉붐이 스포츠용품 회사인 ㈜학산과 농구 용품 협찬 조인식을 했다.
kt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학산 본사에서 조인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로써 kt는 향후 2년간 ㈜학산으로부터 유니폼과 스포츠용품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조인식에는 kt 임종택 단장과 학산 이원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임 단장은 "학산은 부산 본사에 모든 시설이 완비돼 있어 구단의 요구에 빠른 대처가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