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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속 토다이 음식용 위생 보호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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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토다이에서 실시하고 있는 뷔페 음식용 위생 보호대가 눈길을 끌고 있다.

1985년 미국에서 론칭한 토다이는 미국의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적용해 미국식품위생법상 필수사항인 뷔페 음식용 위생 보호대(Sneezeguard)를 한국 론칭시부터 국내최초로 도입했다. 스니즈가드는 전매장에 설치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특허출원(출원번호 30-2014-0016558호)하기도 했다.

뷔페 음식용 위생 보호대는 뷔페 식당이나 샐러드바 등 오픈된음식물 진열대의 위생 안전성을 위해 발명된 것으로,공기중의 먼지와 같은 이물질, 이용객들의 기침이나 재채기로부터 음식물을 보호해준다.

토다이는 앞서가는 관리 시스템과 설비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토다이 관계자는 "토다이의 첫 번째 사훈이 '위생과 안전'인 만큼 이미 위생관리 시스템과 설비가 체계적으로 잡혀있어, 메르스와 같은 돌발 사태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이번 메르스 사태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위생 관리 시스템 특허 출원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