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이 9일 전남 나주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봉황기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소총복사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한명주와 장금영 권나라 장하나가 나선 청주시청은 1866.1점(기존 1865.8점)을 기록,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청주시청은 이번 대회 공기소총과 50m 소총 3자세,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율량중 임하나(15)는 여자 중등부 공기소총에서 413.7점(종전 409.9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