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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일 선발 김승회...레일리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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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는 고민중."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주중 kt 위즈와의 3연전 선발투수 운용 계획을 밝혔다.

이 감독은 9일 부산 kt전을 앞두고 "내일 선발은 김승회"라고 밝혔다. 9일 첫 번째 경기는 린드블럼이 책임진다. 그리고 10일 김승회가 던진다. 손톱 이상으로 로테이션에서 한 번 빠졌었는데, 큰 문제가 아니라 돌아오게 됐다.

문제는 11일 3연전 마지막 경기. 로테이션상 레일리가 나설 수 있다. 하지만 이 감독은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감독은 "앞서 열리는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을 할 것"이라고 했다. 두 경기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오면 레일리를 주말 SK 와이번스전에 맞춰 등판시킬 계산도 해볼 수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