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3일과 14일에 펼쳐지는 '2015 월드리그 남자배구 한국-일본전을 대상으로 배구토토 매치 32회차와 33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배구 매치는 대상경기의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예상하여 맞히는 게임이다. 각 세트의 승리팀은 '홈팀'과 '원정팀' 가운데 선택하며, 양팀 점수차는 2점차, 3~4점차, 5~6점차, 7~8점차, 9점차 이상 등 다섯 가지 항목에서 선택하여 표기한다.
먼저 매치 32회차 게임은 13일 오후 2시에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시작 10분 전인 13일 오후 1시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33회차는 같은 장소에서 다음 날인 1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양팀의 2차전을 대상으로 하며, 역시 경기 시작 10분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체코를 꺾고 월드리그에서 첫 승을 올린 한국 대표팀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승점 확보에 나선다"며 "매치 게임의 경우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이를 동시에 맞혀야 하기 때문에, 게임의 방법을 충분히 감안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 월드리그 남자배구 대상 배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발매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공식홈페이지와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