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호 몬트리올 입성,캐나다월드컵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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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캐나다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격전지 몬트리올에 입성했다.

현지시각 5일 오후 7시20분, 윤덕여 감독과 캡틴 조소현을 필두로 몬트리올 공항에 도착한 여자대표팀은 주최측인 국제축구연맹(FIFA), 몬트리올총영사관, 몬트리올 한인회 등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윤 감독은 도착 직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격전지에 도착해 분위기가 미국과는 사뭇 다르다. 브라질과의 조별예선 1차전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잘하고, 새로운 각오로 준비를 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