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이 14kg를 감량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범은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14kg을 감량했다. 차건우라는 인물에 공감하기 위해 공부도 많이 했다. 극중 인물 소개에 '광견'이라고 돼있어서 개들도 많이 보고 동물도 많이 접했다"고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계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받은 특수 수사대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