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넥센 고종욱, 왼손 검지 다쳐 병원행

by

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고종욱이 도루를 시도하다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고종욱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2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5회초 수비 때 박헌도와 교체됐다. 3회말 공격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상대 유격수 강경학의 스파이크에 왼손 검지를 찍힌 여파였다.

구단 관계자는 "인근 홍익병원으로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목동=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