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대한축구협회 키즈 페스티벌'이 30일부터 이틀간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하는 키즈 페스티벌은 전국의 6세, 8세 이하 96개팀 11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축구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6대6 경기와 더불어 대표팀 마스코트인 백호와 함께하는 포토존행사, 슈팅속도 측정 등 다양한 축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08년에 시작돼 매해 5월에 개최되는 '키즈 페스티벌'은 미취학,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처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축구 문화를 보급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편, 2015년 인천국제공항 유소년클럽리그의 개막전인 인천 부평주니어-인천 부평 유니콘전은 30일 오후 2시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열린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