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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 공연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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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암사재활원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에 참여한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에서 진행되는 제 6회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에 암사재활원 홍보대사 간미연이 암사재활원과 함께 공연을 기획한다.

'사랑의 메아리'는 간미연과 함께 라디, 산이, 선우, 심은진, 여자친구, 울랄라세션, 장세환, 홍경민, 힙합크루 둥빡 등 많은 가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간미연과 함께 홍경민이 MC를 볼 예정이다.

또한, 간미연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심은진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으며, 좋은 일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소속사인 마코어뮤즈먼트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아리'의 수익금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재활원의 생활공간을 넓히고, 더 많은 치료실과 아이들이 실내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건축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족한 기금은 지속적인 후원금 모집을 통해 계속 이루어질 것이며, 이번 제 6회 자선음악회 '사랑의 메이라'에 참여해주는 출연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간미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쉽지 않은 자선공연..특히 5월은 대학축제로 많이 바쁜 달인데도 행사를 포기하고 이곳을 선택해 주셨어요.. 매년 준비하면서 동료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네요ㅠㅠ 100%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사랑의 메아리 콘서트!! 그래서 더 행복하고 따뜻한 공연입니다!"라며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 killer를 부릅니다...누가 누가 부를 까요?? 다신 없을 무대~!!! TV로도 볼수 없는 무대~!!!궁금하시면 29? ! ¼ 암사재활원으로 오세요^^"라면서 자신이 부를 곡명을 공개하며 '사랑의 메아리' 공연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제 6회 '사랑의 메아리'는 1부 먹거리마당,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29일 금요일 암사재활원 앞마당에서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며, 공연은 7시부터 진행된다. 티켓 1매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