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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Œf’ 샘 오취리 깜짝 등장 “해녀가 아님 해남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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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Œf 샘 오취리

방송인 샘 오취리가 '맨도롱 또Œf'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Œf'에서 샘 오취리 는물질을 하는 남자 '해남'을 꿈꾸는 외국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샘 오취리는 이정주(강소라)에게 "저는 먹으러 온 게 아니라 길을 물으러 왔다"며 해녀학교의 위치를 물었다. 이에 이정주는 친절하게 직접 해녀학교까지 데려다줬다.

샘 오취리는 "이 학교 졸업하면 해녀 될 수 있다. 나는 남자니까 해남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맨도롱 또Œf'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Œf'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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