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화정'이 월화극 1위로 안방극장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다르면 26일 방송된 '화정'은 전국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0.4%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월화극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여온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날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9.5%로 집계됐다. '화정'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한편 KBS2 '후아유-학교2015'는 7.1%로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