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별 효능
색이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공개돼 화제다.
독일의 킴벨 박사 연구에 따르면 보랏빛 광선은 각질층을 건강하게 한다고 한다. 피부가 거칠고 각질이 허옇게 일어날 때 피부에 보랏빛 램프를 쬐면 좋다.
파란 광선은 말단 자율신경을 활발하게 하고 표피의 각질화를 정상화한다. 또한 파란색은 면역력도 강화시키고 피부의 열을 내려주며 수렴작용이 있어 여드름이 있거나 모공이 넓은 여성에게 좋은 색이다.
한편 초록빛 광선은 피지 분비를 정상화한다. 지성 또는 건성 피부의 분비 기능을 정상화해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준다. 또한 초록색은 긍정적인 기분을 불러일으켜 두통을 가볍게 하고 심장과 혈압에도 영향을 미치는 색이다.
노란 광선은 모세혈관에서 혈액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 감각을 정상화한다. 노란색은 지적인 기능을 자극하고 이해력을 높여주므로 아이들의 공부방에 쓰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피부 질환에 효과적이며 간이나 장의 부분적인 증상을 완화하여 소화불량이나 변비 등에 좋다.
오렌지빛 광선은 피부 전체에 영양을 공급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또한 소화 흡수와 에너지 순환을 좋게 하며 강장작용도 있다. 특히 췌장과 신장의 이상, 담석증 등의 치료에 효과가 좋다.
붉은 광선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창백하고 혈색이 나쁜 피부에 좋다. 또한 체온을 올려주고 아드레날린이 적당히 분비되도록 도와 활력을 준다. 따라서 만성적인 감기나 냉증이 있을 때 발목에 붉은 램프를 쬐면 도움이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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