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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특징은? 몸길이가 무려 2.6m...멸종 위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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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특징

남방큰돌고래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남방큰돌고래는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로,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가 2.6m에 달한다. 몸무게도 220~230kg정도 나갈 정도로 육중한 몸을 자랑한다. 등쪽에 짙은 회색, 배에는 밝은 회색이나 흰색을 띈다.

또한 남방큰돌고래는 12개월 동안 임신해 새끼를 낳는다. 갓 태어난 새끼의 몸길이도 1~1.5m로 매우 크며, 몸무게는 20~23kg에 달한다.

남방큰돌고래는 흔히 5~15마리씩 무리지어 다니기도 하지만 100마리 가까이 모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수명은 40년 정도다.

지난 1998년 남방큰돌고래는 큰돌고래와 별도의 종으로 인정받았다. 일반적으로 큰돌고래보다 작으며, 부리는 더 길다.

국내에선 제주 연안에 약 10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는데,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012년 10월 국토해양부는 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한 해양동물 8종을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 공연 등 영리목적을 위한 포획을 원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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