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동갑내기 친구 슈와 함께 찍은 투샷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앗~~ 샵쉬는 날 메컵(메이크업)하러 와서 미안했는데 친구가 나타났네 ㅎㅎ 사랑스러운 라둥이 엄마 슈. 오늘 촬영 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소유진과 슈는 81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초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결혼한 소유진은 지난해 4월 아들 용희를 얻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오는 9월 출산 예정. 한편, 슈는 현재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 남편 임효성과 함께 출연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