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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유호정, 남편 이재룡과 별거설-이혼설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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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이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유호정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는 유호정에 대한 풍문을 수집하기 위해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장을 방문해 유준상 이준 고아성을 만난 것은 물론 남편 이재룡과 절친 최지우까지 찾아갔다. MC 이경규는 이재룡에게 "20년 동안 잘 살고 있는데 이재룡 유호정 부부에 대한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며 별거설, 이혼설 등을 언급했다. 이에 이재룡은 "찌라시에 와이프가 내 돈 보고 결혼했다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또 "(아내를) 회장님으로 모시고 있다. 회장님이 나타나면 전부다 기립한다", "경제권은 와이프가 가지고 있다. 모든 명의는 다 아내에게 있다"는 등 솔직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4일 오후 11시 1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