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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 프리미엄 원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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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는 매달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를 한정 판매로 이디야커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달의 프리미엄 원두' 출시는 합리적 커피의 대명사인 이디야커피가 '싱글 오리진(single origin)'원두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 맛을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 엄선한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 직접 로스팅 해 올해 12월까지 매달 한정으로 판매 할 예정.

가격은 원두의 최고급 품질에 비해 매우 합리적인 2만2,000원으로 10잔 정도의 분량인 원두 100g을 고급스러운 금속소재 케이스에 담아냈다. 최근 집에서도 원두 커피를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어 선물용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월 다른 종류와 콘셉트의 싱글 오리진 원두는 한정판으로 원두 수집가들에게는 더욱 소장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달에 선보이게 될 프리미엄 원두는 부드러운 풍미와 오랜 여운이 일품인 '하와이안 코나 엑스트라 팬시'로 하와이안 코나는 세계 3대 원두 중 하나로 꼽힌다. 하와이 코나 지역에서 재배된 이 원두는 4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그 중 최상급이 바로 엑스트라 팬시.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합리적인 가격 외에도 커피연구소를 통해 꾸준히 커피의 맛,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프리미엄 원두 제품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 모든 메뉴의 품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와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