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가 201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오클랜드시티는 26일(한국시각) 웰링턴(뉴질랜드)과의 오세아니아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모로코 대회 당시 오세아니아팀 최초로 클럽월드컵 3위를 달성한 오클랜드시티는 또 한번의 이변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다.
클럽월드컵은 오는 12월 일본에서 개최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