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지진 재해를 겪은 고국 네팔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수잔은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급구호 지원 및 긴급구호품 지원 준비 하고 여러 나라에서 지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팔의 눈물을 닦아 주세요. 절망에 빠진 네팔에 응원해보네세요. 계속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힘을 모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네팔을 위해 기도해 달라(pray for Nepal)'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25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는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27일 현재 파악된 사망자 규모는 2500명을 넘어섰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