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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소영, 김진용과 결혼설 부인…"열애 맞지만 구체적인 결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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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소영(34)측이 연극배우 김진용과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프레즐 프로덕션 관계자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추소영은 올 여름 안으로 결혼할 계획이 없다"며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촬영 등 일정이 빡빡하다. 결혼 준비를 할 시간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여성지 '우먼센스'는 5월호를 통해 "추소영이 최근 양가로부터 결혼을 허락받고 본격적인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추소영은 지난 2013년 2월 절친으로 알려진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가지고 있진 않다. 둘 다 나이가 있으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소영은 현재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겸 사업가 김진용(36)과 지난 2012년부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추소영 측은 지난 2013년 "김진용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추소영은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무명 웹 소설 작가 윤대실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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