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5월 군입대할 예정이다.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지난달 말 입영 연기를 신청, 한 달간의 시간을 거쳐 오는 5월 중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김현중은 당초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입대 연기를 신청, 병무청에서 입대 연기를 받아들여 입대를 늦췄다.
매체에 따르면 김현중은 "가사 정리가 필요한 이유"를 들어 연기를 신청했다. 가사정리와 관련한 연기 기간은 30일이다. 관련 사유가 계속될 때는 30일의 범위 내에서 다시 연기할 수 있다. 병무청은 김현중에게 30일 동안 정리할 시간을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중 측은 사생활과 관련한 문제들을 충분히 정리한 뒤 입대하기를 원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30일 가량의 시간만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김현중의 입대와 관련한 모든 사항은 개인적인 부분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은 1986년 6월 6일생으로 올해 만 28세로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상적으로 더 이상 입대 연기가 어려운 상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