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와썹의 진주가 케이블 채널 아리랑 TV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 비즈 코리아(Showbiz Korea)'의 새 리포터로 발탁, 전 세계 팬들에게 한류 뉴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쇼 비즈 코리아(Showbiz Korea)'는 세계 188개국으로 방송되며 한국 스타들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특히, 한류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과 교감하며, 한류스타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아리랑 TV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 중이다.
연예뉴스 리포터로 첫 도전하는 진주는, 7인조 걸그룹 와썹의 리더이다. 와썹은 데뷔 초 '트월 킹' 댄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화제를 일으켰고, 지난해 12월 말 새 앨범 '쇼 타임'을 발표, 활발한 활동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도 했다. 특히, 진주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재학 중인 재원이기도 하다.
'쇼 비즈 코리아'에서 진주가 맡게 된 코너는 'K-Jukebox'로 K-POP 스타들을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진주의 첫방송은 17일 오전 10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썹은 현재 다음 앨범 준비 중에 있으며 상반기 중 중국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