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2일~8일 기준)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주는 영화 '장수상회', '화장', 드라마 '화정', '냄새를 보는 소녀' 등 제작발표회가 줄을 이었는데요. 덕분에 포토월에 선 스타들의 다양한 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주 베스트 드레서는 누구일까요?
영광의 베스트드레서는 영화 '장수상회' 시사회의 최지우가 차지했습니다.
▶무심한듯 걸친 나비자수 포인트 야상과 그에 따른 메탈릭한 아이템들을 매치해 편한 듯 고급스러운 룩을 보여줬다.(장현우 핑크레인 브랜드PR매니져)
▶40대로 믿기지 않는 몸매에 일단 10점 만점에 10점. 패치가 가미된 캐주얼한 야상과 스키니 팬츠, 클러치 가방과 스니커즈도 세련된 느낌.(박만현 스타일리스트)
▶오래된 톱클래스의 내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러나 포토월에 웨어러블한 수수한 차림이 아쉽다. 에티튜드 포함 한다면 1위가 아깝지않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2등은 영화 '화장' 시사회의 김우빈입니다.
▶올 블랙은 아무나 입나, 그의 좋은 프로포션(비율)과 심심하지 않은 디테일로 멋진 블랙룩을 연출했다.(장현우 핑크레인 브랜드 PR 매니져)
▶올 블랙의 시크함을 캐주얼하게 완성했다. 놈 코어룩의 좋은 예.(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화려하지 않지만 튀지 않으며 멋스러운 메탈릭한 버튼, 벨트, 시계가 은은히 어우러진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3등은 영화 '화장'시사회의 공승연과 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의 서강준 공동입니다.
공승연▶상큼한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피치컬러 원피스에 톤온톤의 미니백으로 사랑스러운 케미 폭발.(박만현 스타일리스트)
공승연▶파스텔 피치컬러 원피스를 여성스럽게 선보였다.(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서강준▶화려한 카모 패턴수트를 무난히 소화했다. 시스루한 톤다운 컬러니트 그리고 깨끗한 화이트 셔츠와 스니커즈의 조합이 참 고급스럽다.(장현우 핑크레인 브랜드 PR매니져)
이밖에 다른 후보들은 영화 '장수상회'의 VIP 시사회 포토월에 섰던 장동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진서, 행사장 포토월에 선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 드라마 '화정'의 여주인공 이연희 였습니다.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