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부부가 결혼 4년만에 득녀했다.
유진 측에 따르면 유진은 지난 주 유진의 친정이 있는 괌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유진은 이미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친정인 괌으로 건너가 출산 준비에 전념해왔다. 유진은 당분간 괌에 머물며 산후조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유진은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SES 재결합에 임신한 자신 대신 소녀시대 서현이 함께 한 것에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2010년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