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회장기 전국소프트볼대회가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올해 첫 전국대회인 회장기 대회는 10일부터 익산 야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열리며, 중·고교, 대학, 일반부 등에서 총 22개 팀이 출전해 4일 동안 경기를 치른다. 중·고교 팀은 예선 조별리그에 이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고, 대학과 일반부는 리그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중 심판 강습회와 보수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