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김수미
배우 김수미가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를 깜짝 스포일러하며 '할머니 패션'까지 공개했다.
24일 밤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연예계 요리왕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특별히 '룸메이트' 셰어 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김수미는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갓세븐 잭슨과 함게 전통 시장을 찾았다.
김수미는 본격적인 시장을 보기 전 일 바지를 골랐고 이동욱에게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시구를 해서 할머니 옷 입고 하려고"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잭슨은 시장에서 "피팅룸 있어요"라고 적극적으로 김수미를 도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미는 오는 28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