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결혼하는 모델 장윤주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3일 OBS '독특한 연예뉴스'는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F/W 서울 패션위크' 무대에 선 장윤주의 백스테이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결혼과 관련 장윤주는 이 매체를 통해 "너무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모든 사건은 갑작스럽게 생기는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24일 장윤주는 예비신랑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예비신랑은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특히 훤칠한 체구와 훈남 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장윤주는 또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겠다.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에스팀에 따르면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사업가로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일을 통해 알게 돼 올해 1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스포츠조선닷컴>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